한꺼번에 많은포스팅...
어제 이태원에 갔었다. ' -'.. 뭐 먹을까.. 하다가 아그라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실 들어가고 나서. 가게를 보니까 좀 작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옆에 또 방이 있는거 보니 그리 작은것도 아닌듯.
예약하셨냐는 말에 안했다고 하니까 한자리가 1시간 반동안만 사용할수 있다고 해서..
그럼 식사는 언제 나오냐고 했더니.. 따로 빨리 빼드린다는 말에..
그냥 먹기로 했다. 다음부터는 예약해서 가야될듯.

분위기가 참 이뻤다.

근데 왜 우리테이블엔 없었지?
어쨌든 분위기는 참 이뻤다.

참. 물컵도.
주문을 했는데... 난 인도요리가 코스요리 이후로 처음이었고.. 남친님은 인도요리자체가 처음이라서..
탄두리, 카레, 플레인난, 갈릭난 이렇게 시켰다.
탄두리는 18,000원. 카레는 대략 14,000~20,000 사이였고.
난은 플레인은 1,000원 갈릭난은 1,500원 이었다.
난이 생각보다 쌌는데. 원래 난 가격이 이러이러 하니깐.. 근데 카레가 생각보다 비쌌다. - _ㅠ...

종업원이. 소다(그러니까 콜라)랑 뭐랑 라씨를 시킬수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라씨를 시켰다. 인도식 음료라나..
요거트 맛이 났는데.. 남친말로는 딸기요거트 란다.
근데 딸기요거트라고 보기엔 좀 색다른 맛이 났다. 어쨌든 과일향이 난건 사실.

처음에는 뜨거웠으나.. 나중에는 식어버렸다..ㅠ_ㅠ..

앞에 있는 소스는.. 요거트 소스인데.. 요거트라고 말하기엔 좀 그렇고.. 어쨌든 요구르트임에는 틀림이 없다.
근데 걸쭉하지않고 말그대로 소스. 근데 좀 시다.
맛을 설명하자면.. 탄두리가 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향부터가 좀 자극적이었다.
처음에는 괜찮다 라고 생각하고 먹기 시작하면.. 두조각 째에서는 맵다.. 이거 생각보다 맵다.. - _ㅠ...

이거슨 카레. 미안하지만 카레 이름이 생각나지않는다..
best 에서 두번째꺼인데.. 그나마 좀 매콤하다고 해서 시켰다.. (남친님께서 카레가 느끼하다고 싫어하셔서)
근데 좀 느끼한맛도 있는데.. 카레 이란 점을 봐서는 좀 매운편에 속했다.
난을 찢어서 카레에 묻혀 먹었는데.. 아흠 맛있다. + ㅅ+.
사실 이거 둘이서 먹기엔 생각보다 많은 양이다.
이렇게 먹어서 가격이 4만원이 조금 안되었다.
거기서 쿠폰을 주는데.. 만원 단위로 스탬플러 하나씩이란다.
5개를 모으면 와인 한병 + ㅅ+. 아싸.
근데 유통기한은 좀 짧은편.
우리는 벌써 4개 모았으니. 담번에는 카레랑 난 두개 정도 시켜놓고 먹은다음에..
그 담번에는 와인을 곁들여서..ㅋㅋㅋㅋㅋ (이미 계획까지 짜놨다..어쩔..)
하여튼. 분위기에서는 만점을 주고싶었다.. + ㅅ+.. 가족단위로도 오는사람도 있었고..
친구단위로 오는사람도 있었고 연인단위로 오는 사람도 있었고..
거래처사람이랑 오는사람도 봤다..
무엇보다 여기 외쿡인이 많다..- ㅁ-.
그리고 예약은 필수이고.. (참. 우리자리 예약한 사람이 예약취소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았다.)
그리고 음식이.. 참. 늦게나온다.. 이건 좀 점수를 깎고싶은데.. - _-.. 진짜 늦게나온다...
맛은 괜찮았다.. + ㅅ+..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으흣.


덧글
친절한안씨 2009/10/25 22:57 #
난...맛나지=ㅅ= 암 맛나고 말고
그나저나 라씨 한번 먹어보고 싶다
itoito 2009/10/26 23:44 #
이마트가서 요거트 사묵어. 그 짜먹는 요구르트
친절한안씨 2009/10/29 13:33 #
그거랑 똑같은거냐-_-;;;;짜요짜요 였었나...
itoito 2009/10/30 01:28 #
똑같진않은데 조금은 비슷해..짜요짜요보단 조금 묽고.. 맛도 좀더.. 음.. 다양한.. 신선한 과일맛 이라고 해야되나..
좀 다양해.